사람 많은 도심을 벗어나고 싶을 때, 바다 건너 섬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? 한국에는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들이 많습니다.이번 글에서는 육지에서 잠시 떨어져 진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국내 섬 여행 추천 BEST 7을 소개합니다. 여유와 감성이 가득한 특별한 여행, 지금 함께 떠나보세요. ⛴️
📌 1. 신안 증도 – 슬로시티의 대표 섬
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증도는 슬로시티 1호 섬으로, 자동차로도 접근 가능하지만 섬 특유의 고요함과 풍경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.
✔️ 포인트: 태평염전, 소금박물관, 짱뚱어 해변
✔️ 추천 활동: 자전거 라이딩, 갯벌 체험
✔️ TIP: 섬 전체가 천천히 즐기기 좋은 힐링 분위기
📌 2. 통영 연화도 – 해상케이블카 그 너머의 조용한 섬
통영항에서 배로 약 40분 거리의 연화도는 붉은 일몰과 조용한 절벽길 산책로로 유명합니다.
✔️ 포인트: 연화봉 둘레길, 벽화골목, 푸른 바다 전망대
✔️ 배편: 통영 여객선터미널 → 연화도 (1일 4~5회)
✔️ 특징: 작은 절, 연화도 벽화골목, 낚시 명소
📌 3. 인천 덕적도 – 수도권에서 가까운 감성 섬
서울에서 1~2시간이면 도착 가능한 덕적도는 조용한 바다, 캠핑, 노을 맛집으로 인기가 많습니다.
✔️ 포인트: 서포리해변, 진리항 일출/일몰
✔️ 배편: 인천 연안부두 → 덕적도 (왕복 1일 2~3편)
✔️ 추천 대상: 당일치기 or 1박 2일 섬여행 입문자
📌 4. 완도 청산도 – 느림의 미학, 청보리밭의 섬
‘슬로우시티’이자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청산도는 봄의 청보리밭, 가을의 억새가 매력적인 섬입니다.
✔️ 포인트: 청산도 느림길, 청보리밭 산책, 범바위 전망대
✔️ 배편: 완도항 → 청산도 (왕복 1시간 내외)
✔️ 포인트: 걷기 여행자와 감성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
📌 5. 강화 석모도 – 온천과 풍경이 어우러진 섬
강화대교를 통해 차량으로도 접근 가능한 석모도는 온천욕, 낙조 감상, 사찰 힐링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.
✔️ 주요 장소: 석모도 미네랄 온천, 보문사, 민머루 해수욕장
✔️ 이동 방법: 강화도 → 석모도 연륙교 진입
✔️ TIP: 날씨 좋은 날 드라이브 + 온천 + 일몰 조합 추천
📌 6. 고흥 연홍도 – 예술과 섬이 만나는 곳
작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섬, 연홍도는 ‘예술의 섬’이라 불릴 만큼 마을 전체가 갤러리처럼 꾸며져 있습니다.
✔️ 위치: 전남 고흥군 봉래면
✔️ 볼거리: 벽화마을, 바다전망대, 연홍예술촌
✔️ 배편: 나로도항 → 연홍도 (15~20분 소요)
📌 7. 제주 비양도 – 제주 속 또 하나의 섬
제주도에서도 다시 배를 타야 닿을 수 있는 작은 섬, 비양도. 한림항에서 배로 15분 거리의 이곳은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도 안 걸리는 조용한 보석입니다.
✔️ 위치: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출발
✔️ 포인트: 비양봉 등반, 해안 산책로, 한적한 해변
✔️ 추천: 조용한 혼자 여행, 사진 촬영족에게 인기
📌 국내 섬 여행지 요약 정리
| 섬 | 지역 | 포인트 | 접근 방식 |
|---|---|---|---|
| 증도 | 전남 신안 | 염전 + 슬로시티 | 차량 가능 (연도교) |
| 연화도 | 경남 통영 | 산책길 + 일몰 | 여객선 |
| 덕적도 | 인천 옹진 | 노을 + 캠핑 | 연안부두 → 배 |
| 청산도 | 전남 완도 | 느림길 + 청보리 | 완도항 → 배 |
| 석모도 | 인천 강화 | 온천 + 낙조 | 차량 진입 가능 |
| 연홍도 | 전남 고흥 | 예술 섬마을 | 나로도항 → 배 |
| 비양도 | 제주 | 제주 속 섬 산책 | 한림항 → 배 |
🎯 마무리
섬은 도심보다 느리고, 사람보다 조용하며, 풍경보다 깊은 감정을 남깁니다. 국내 섬 여행 추천 BEST 7을 참고해, 이번엔 배를 타고 떠나는 여유로운 섬 여행을 계획해보세요. 당신이 몰랐던 또 하나의 한국, 섬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 🌊